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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쇼크2

의외로 모르고 있다 급사할 수도 있는 음주 후 저혈당 쇼크 당뇨병 환자에게 저혈당 쇼크가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특히 술을 마신 후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매우 위험한데 원인은 바로 간에 있다. 간은 혈관 속의 포도당 수치를 항상 알맞게 유지시켜야 하는데 알코올 분해에만 집중하면서 혈당조절을 못하기 때문이다. 간이 알코올 분해에 집중하면 생기는 증상 간은 해독, 면역, 호르몬 조절, 신진대사 등 많은 기능을 수행하는 우리 몸의 필수 기관이다. 하지만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포도당 생성과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간은 포도당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음주로 인해 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져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 음주 후 나타나는 .. 2023. 5. 17.
저혈당 쇼크, 경련이나 발작, 의식을 잃을수도 있다는데 혈당수치가 70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은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매우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만약 50 이하로 혈당이 떨어진다면 매우 위험한 수준으로 저혈당 쇼크로 자칫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 정상 혈당 수치는 어느 정도인가? 당뇨여부를 판단할 때 공복혈당 수치는 100mg/dl 이하를 정상으로 본다. 공복혈당 수치가 100-125 사이에 해당되면 공복혈당에 문제가 있는 '공복혈당 장애'라고 부른다. 또한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는 140mg/dl 이하를 정상 혈당 수치로 보는데, 140-199 사이에 해당된다면 당뇨병으로 가는 중간 지점을 통과했다고 보며 '내당능장애'라고 한다. 저혈당 원인은? 멀쩡한 사람이 뜬금없이 당 떨어졌다고 하는 것은 입이 심심한 것이지 저혈당 증상이 아니다. 하지만 당뇨환자에게 이런.. 2023. 3. 18.